(CNB뉴스=신규성 기자) 평창군은 21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실시한 2024년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실적 평가에서 도내 3위에 선정되며 10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가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업체 계약 실적 △지역업체 하도급·지역 생산 자재·인력·장비 사용 실적 △기관장 관심도 △우수 추진 사례 등 10개 항목에 대하여 2024년 실적을 평가했다,
군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생산 제품·장비 사용 실적, 기관장 관심도, 지역업체 보호제도 추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도내 3위에 선정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건설경기 장기 불황에 따라 지역건설업체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군은 지역업체 하도급 및 지역 생산 제품·장비·인력 우선 사용을 적극 권장해 지역건설업체를 보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