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태기자 |
2026.03.24 12:19:08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론조사꽃이 울산, 경남, 세종시 세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들이 모두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지사] 김경수 44.0% vs 박완수 33.4%
민주당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와 국민의힘 박완수 현 경남도지사의 가상 양자대결에서 김 전 지사 44.0% 대 박 지사 33.4%로 오차범위 밖(격차 10.6%포인트)이었다.
연령별로는 30대부터 50대까지 김 전 지사가 우세했고, 특히 40대(64.1%)와 50대(54.9%)는 과반 지지율을 보였다. 박완수 현 지사는 70세 이상(51.1%)과 20대(31.2%)에서 앞섰다.
60대(김경수 43.6%, 박완수 42.5%)에서는 팽팽했다.
이 조사에서 이념성향별로 보수 293명, 중도 369명, 진보 227명으로 보수가 진보보다 66명 더 많았다.
이 조사는 18~19일 경남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09명을 대상으로 CATI(전화면접)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울산시장] 김상욱 47.0% vs 김두겸 34.9%
울산시장 적합도를 물은 양자대결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상욱 의원은 국민의힘 김두겸 현직 울산시장을 47.0% vs 34.9%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격차는 12.1%포인트로 오차범위를 벗어났다.
연령별로 보면 30대부터 60대까지는 김상욱 의원이 우세했다. 특히 40대(71.0%)와 50대(58.5%)에서 지지세가 강했다. 반면 70세 이상(53.7%)과 20대(42.3%)에서는 김두겸 시장이 앞섰다.
이 조사의 이념성향별 응답 인원은 보수 295명, 중도 358명, 진보 274명으로 보수가 진보보다 더 많았다.
이번 조사는 17~18일 울산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CATI(전화면접)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세종시] 민주 이춘희 34%, 국힘 최민호 23.8%, 조국 황운하 17.2%
민주당의 경우 울산시장 김상욱 후보, 경남도시자 김경수 후보를 확정지었으나, 세종시 지역은 현재 당내 경선이 치열하게 진행 중이다.
이런 가운데서 여러 예비후보들이 나서고 있는 가운데 특히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이 나서고 있다.
여론조사꽃이 가상 3자 다자대결을 실시한 결과 민주당 이춘희 34.0%, 국민의힘 최민호 23.8%, 황운하 17.2% 순이었다.
현재 상태로 투표해도 민주당 당선이 가능하다고 볼 수 있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는 1위와 2위 차이가 10.2%p인데, 3위가 17.2%를 차지해 범여권(민주당과 조국혁신당) 후보 단일화 화두가 떠오를 수도 있다.
이번 조사는 세종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3명을 대상으로 17~18일 ARS(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