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신규성 기자) 경북 예천군은 예천읍 예천교 접속 구간을 개선·확장하는 예천교 북단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0억 원이 투입돼 2022년 10월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올해 1월 착공했으며, 11월 현재 강관파일 설치로 공사 진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존 예천교 접속 구간은 평소 통행 차량이 많고 신호등이 없어 교통사고가 빈번한 곳이었다. 이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과 불안이 컸으나 이번 예천교 북단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의 원활한 진행으로 주민들의 불편 해소 및 교통사고 예방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권기성 건설교통과장은 “지속적인 개선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