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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6사단, 원주시 여성예비군 소대 증편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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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4.10.07 11:16:02

7일, 원주시 여성예비군 소대 증편식에서 여성예비군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36사단 제공)

(CNB뉴스=신규성 기자) 육군 제36보병사단 예하 독수리여단은 7일, 원주시청에서 원주시 여성예비군 소대 증편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재섭 원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원주시청 관계자와 예비군 지휘관, 여성예비군 소대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여성예비군 증편을 축하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여성예비군 소대원들을 격려했다.

원주시 여성예비군 소대는 지난 2007년 4월 4일 판부면에서 1개소대 규모로 창설된 이래, 민·관·군·경·소방과 함께 참가하는 각종 훈련에서 응급조치, 급식지원은 물론, 각종 재해·재난 구호와 사회봉사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작전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전문직 여성, 전업주부 등 30~50대의 다양한 연령과 직군의 지원자들이 지원했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53명이 최종 선발돼 1개 소대를 추가로 증편하게 된 것이다.

이날 임명장을 수여받은 여성예비군들은 매년 일정 시간 기본 군사교육을 받고, 전·평시 주요 임무인 지속지원 및 편의대 활동, 구호 및 봉사활동, 선무활동 등 지역방위작전과 관련된 임무를 맡아 수행할 예정이다.

서양배(중령) 대대장은 “원주시 여성예비군 소대의 증편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국가수호에는 남녀노소가 따로 없으며 부대의 일원으로서 지역방위에 앞장서는 여성예비군을 계속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미숙 여성예비군 소대장도 “내 고장은 내가 지킨다는 각오로, 국가안보와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활동하겠다며, 앞으로도 여성예비군으로서 품위 유지와 작전지원은 물론 구호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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