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신규성 기자) 문경시는 지난 7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산따라 물따라 딴따라’문경편 1회차가 방영됐고, 14일에는 2회차가 방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산따라 물따라 딴따라’출연진은 미스터트롯2의 탑7(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으로 지난 달 18일부터 1박 2일간 지역 명소를 찾아 기상 미션과 게임을 진행하고 버스킹을 열어 시민, 관광객과 소통하는 모습을 촬영한 바 있다.
지난 7일 문경편 1회차에는 문경시청에서 출발해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버스킹, 국민여가캠핑장에서의 에피소드가 방영됐고, 14일 2회차에는 선유동계곡에서의 에피소드와 영강보행교를 배경으로 한 버스킹이 방영될 예정이다.
촬영 현장을 방문한 신현국 문경시장은 시민들이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공연부터 관광 홍보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호평했고“인기가수들의 여정을 따라 문경시 주요 관광지와 대표 먹거리가 노출되면 지역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여러 매체를 통해 다양한 관광 아이템이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