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올해 출시 55년을 맞은 ‘오뚜기 스프’와 ‘스위트 홈’을 주제로 ‘제3회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OIF)’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OIF는 식문화와 예술을 결합한 문화를 창출하고 음식을 매개로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올해는 시상 규모와 수상 인원을 확대했다는 소개다.
공모 주제는 ‘오뚜기 스프’와 ‘스위트 홈’으로 두 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그리는 방식이다.
응모 부문은 △일반 부문(19세 이상) △청소년 부문(13~18세) △어린이 부문(7세~12세)으로, 1인 작업만 출품 가능하며 1인당 출품작 수는 제한이 없지만 중복 수상은 불가하다.
접수 기간은 오는 3월 24일부터 4월 4일 오후 5시까지며, 오뚜기 공식 홈페이지의 공모전 페이지에서 정해진 규격과 형식에 맞춘 작품을 참가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시각을 바탕으로 오뚜기 제품을 그려볼 수 있는 공모전”이라며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