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LINC3.0사업단, RISE소재부품 협력확대 교류회 개최

극초음속 연구 동향 학습, 우주항공 첨단 소부장 기술교류, 협력방안 논의 등

최서영 기자 2024.11.29 18:00:46

경남 RISE소재부품 분야 협력확대를 위한 교류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대 제공)

경남대학교 LINC3.0사업단은 지난 26일 한국과학기술원에서 경남 RISE소재부품 분야 협력확대를 위한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LINC3.0사업단 스마트제조ICC가 운영하는 연구회 활동의 하나로, 경남대에서 추진예정인 ‘경남RISE 소재부품’ 사업 내 지·산·학·연 거버넌스(우주항공·방위산업 분야) 확대를 위해 KAIST 항공우주공학과 극초음속 연구실과 소부장 기술교류 및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교류회는 ▲경남대 최정호 교수의 ‘경남ICT방산 협회 연구회 소개 및 첨단소재부품 개발 전략’ ▲경남대 LINC3.0사업단 김세윤 스마트제조ICC센터장의 ‘경남 지역 전략산업 맞춤형 거버넌스 구성 현황 및 경남 RISE 소재부품 인력양성 전략’ ▲KAIST 박기수 교수의 ‘극초음속연구실 및 연구현황’을 내용으로 발표했으며, 이어서 종합 토론으로 경남 RISE사업 전략과 연계해 우주·방위산업 분야 첨단 소부장 협력방안이 논의됐다.

경남대 LINC3.0사업단 김세윤 스마트제조ICC센터장은 “경남대는 경남 지역 주력 분야인 우주항공·첨단방위산업·디지털제조 분야에 기술개발 및 인력양성을 지원하기 위한 수평적 지·산·학·연 거버넌스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한 RISE사업 운영전략이 수립돼 있다”며 “교내 우주항공 전문가의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경남 전략산업분야의 기술혁신 및 인력양성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른 지역 혁신 주체와의 협력구조를 확대해 나갈 것”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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