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신도시에 '힐스테이트 더 운정’ 아파트 분양..."13개 동 3413세대"

단지 내 스타필드 빌리지, CGV 등 조성... "집에서 누리는 원스톱 라이프"

김진부 기자 2023.12.21 10:11:05

힐스테이트 더 운정 조감도 (사진=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 1471-2, 3번지 일원(P1, P2블록)에 ‘힐스테이트 더 운정’ 아파트를 분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 1480에 위치해 있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지하 5층~지상 49층, 총 13개 동으로 아파트 744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 총 341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대규모 물량에도 분양 후 6개월 만에 계약을 모두 완료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는 아파트 분양에 나서 단지 공급을 완성하게 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타입 위주와 164㎡ 펜트하우스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244세대 ▲84㎡B 244세대 ▲84㎡C 250세대 ▲164㎡P 6세대 등이다. 국민평형으로 인기 많은 전용 84㎡와 희소성이 높은 펜트하우스로 설계된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 입지조건은?

힐스테이트 더 운정 내에는 국내 최초로 ‘스타필드 빌리지’가 들어선다. ‘스타필드 빌리지’는 스타필드 개발 운영사인 신세계프라퍼티가 새롭게 선보이는 커뮤니티형 쇼핑공간이다. 지상 1층~4층 규모로 ▲온 가족의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아카데미와 엔터테이먼트 ▲교육과 놀이가 결합된 키즈 콘텐츠 등 주민의 일상생활 서포트뿐 아니라 개인의 취향을 소비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된다.

 

국내 주요 멀티플렉스관인 CGV도 입점한다. 6개 상영관이 설치 운영될 예정이다. 국내 유명 사립 교육기관인 ‘종로엠스쿨’도 입점한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운정신도시 핵심입지에 조성돼 교통과 자연, 상업시설 등을 갖췄다. 먼저 단지는 경의중앙선 운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운정역을 통해 일산신도시와 서울 디지털미디어시티(상암), 용산, 서울역 등을 빠르게 오갈 수 있다. 특히 단지에서 운정역까지 보행데크와 브릿지를 연결할 예정이다. 교통 환경과 관련해 운정신도시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GTX-A(예정)노선이 내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A노선은 파주운정역(가칭)에서 서울역과 삼성역을 거쳐 동탄역까지 연결된다.

운정호수공원, 여의도공원의 3.2배

주거환경과 관련해 단지는 운정신도시를 대표하는 운정호수공원과 인접하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운정호수공원은72만4937㎡에 달하는 생태공원으로 여의도공원의 3.2배다. 이곳에는 호수와 바닥분수대, 테마별정원, 유아숲체험원 등 다양한 휴식 및 여가시설이 마련돼 있다. 단지에서 소리천변과 연결되는 산책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지산초등학교, 파주와동초등학교, 한가람중학교 및 가람도서관 등 교육시설도 인접하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과 파주출판도시도 차량으로 20분 안팎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운정신도시에서 유일하게 단지 내에서 주거와 문화, 교육, 의료, 쇼핑 등을 누릴 수 있는 매머드급 복합주거단지로 오피스텔 분양 완료 후 아파트 분양을 기다리는 수요자들이 많다. 운정역세권 단지이며 각종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어 파주 외 경기고양, 서울은평 등 인근 지역 수요자들도 많은 관심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CNB뉴스= 경기 파주/ 김진부 기자)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