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 ‘2021 LINC+사업 스마트팩토리 역량강화 워크숍’ 성료

손민지 기자 2021.11.03 19:57:26

‘2021 LINC+사업 스마트팩토리 역량 강화 워크숍’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라대 제공)

신라대학교 LINC+사업단은 지난 2일 대학본부동 대회의실에서 ‘2021 LINC+사업 스마트팩토리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FOMs(스마트 공장 운영 관리) 기반 스마트팩토리 및 디지털팩토리 기술 지원, 공동 프로젝트 수행, 디지털 제조 혁신 연구 등을 위한 상호 정보 교류와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라대 김충석 총장, 산학협력단 손창식 단장, LINC+사업단 이범진 단장, MICT융합공과대학 김성수 학장, 호서대 디지털팩토리연구소 김수영 소장, 협약기업 관계자 등 22명의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워크숍은 이범진 LINC+사업단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3부로 구성된 특강으로 진행했다.

1부 호서대 디지털팩토리연구소 김수영 소장은 ‘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FOMs기반 스마트팩토리 최적화 기술’이라는 주제로 스마트팩토리를 기업에 적용하는 단계와 사례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2부는 실시간 화상 회의 시스템을 통해 한국산업관리공단 경기반월시화 스마트산단사업단 조병걸 단장이 스마트팩토리를 적용한 경기반월시화 스마트단지 사업 추진 현황과 성과 창출 전략을 설명하고 부산 산업단지에서 스마트팩토리 적용을 위한 조언을 전달했다.

3부에서는 신라대 MICT융합공과대학 김성수 학장이 ‘기업체 맞춤형 스마트팩토리 기술 지원 프로그램 개발과 인력 양성 전략’이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신라대가 부산 산업단지 스마트팩토리화의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과 포부를 밝혔다.

이범진 LINC+사업단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스마트팩토리 최신 기술과 전략을 엿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 신라대가 부산지역 스마트팩토리 거점 대학으로 성장하기 위해 전문 교육과 산학협력 고도화 등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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