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화
재벌 2세와 결혼한 홍콩의 미녀스타 이가흔이 임신 4개월 모습으로 카메라에 포착돼 화제다.
현지 언론매체의 보도 사진에는 줄리안 후이-이가흔 부부가 홍콩 페닌슐라 호텔에서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도착한 모습이 담겨 있다. 이가흔은 임신 4개월이지만 사진으로 봐도 확실히 배가 불러 있다.
이가흔은 미스 홍콩 출신의 모델 겸 배우로 2004년 홍콩 최고의 몸짱 스타로 선정됐으며, 가수 이수영의 뮤직비디오 '그리고 사랑해'에 출연한 바 있다.
그녀의 남편 후이는 홍콩 유명 그룹 중건(중젠)기업 회장의 아들로, 그의 총 자산은 180억 홍콩달러(3조4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마카오 카지노 재벌 스탠리 호의 딸 팬시 호의 전 남편이다.
한편 이가흔은 지난 2008년 11월 23일 200억 원이 넘는 초호화 결혼식을 올리며 혼전 임신설에 시달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