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은 24일 서울 강남구 사옥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감사 선임 등 주요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 허상희 동부건설 부회장과 윤진오 대표이사의 사내이사 재선임, 이현수 동부건설 감사의 감사 재선임 안건이 통과 됐으며, 보통주 1주당 300원, 우선주 1주당 350원의 현금배당도 승인됐다.
의장을 맡은 윤진오 대표는 "지난해 불확실한 대외 환경에서도 연결 기준 매출 1조7586억원, 영업이익 426억원을 기록하며 균형 잡힌 성과를 거뒀다"며 "특히 공공공사 경쟁력을 바탕으로 역대 최대인 4조3천347억원의 신규 수주를 확보하며 흔들림 없는 성장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자평했다.
윤 대표는 "올해는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을 최우선 기조로 삼고 원가 구조를 전면 재점검하는 한편 사업 수행 전반의 효율성을 높여 체질 개선을 본격화할 계획"이라며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시장 신뢰를 더 공고히 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