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이 환율 변동성 확대에 대응해 지역 수출입 기업 지원에 나섰다.
부산은행은 24일 사하구 레이어스 호텔에서 부·울·경 지역 수출입 기업 CEO 및 재무담당자 40여 명을 초청해 ‘2026년 2분기 환율 및 글로벌 경제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글로벌 지정학적 긴장과 주요국 통화정책 변화로 환율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지역 기업들의 선제적 대응 역량을 높이고 안정적인 경영 환경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은 부산은행 이영화 이코노미스트가 맡아 2분기 환율 전망과 글로벌 거시경제 흐름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강연에서는 미국과 이란 간 갈등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글로벌 정치·경제 변수에 따른 시장 변동성, 외환 수급 구조 변화 등 기업 경영에 직결되는 주요 이슈가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환율 급변 상황에서 기업들이 고려해야 할 대응 전략과 리스크 관리 방향도 함께 제시돼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정해수 그룹장은 “환리스크 관리는 기업 경영의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안정적인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외환·무역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환율 전망 리포트 정기 제공, 파생상품 기반 리스크 관리 컨설팅, 수출입 금융 지원 등 기업 맞춤형 외환·무역 금융 서비스를 통해 지역 기업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