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계산1동 보장협의체, ‘엄마표 보따리’로 따뜻한 연말 선물 나눔

복지사각지대 15세대에 부식품 꾸러미 전달

박기현 기자 2025.12.05 14:52:24

(사진=인천 계양구)

인천시 계양구 계산1동 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15세대를 직접 방문해 ‘엄마표 보따리’ 부식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엄마표 보따리’ 사업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지난 2023년부터 추진 중인 특화사업으로, 명절과 연말에 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꾸러미를 저소득 1인 가구 등 위기가구에 전달하고 있다.

이날 지원을 받은 한 대상자는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였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계산1동 조영식 위원장은 “더 많은 분들께 도움을 드리지 못해 아쉽지만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계산1동 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지속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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