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LINC3.0사업단은 창원특례시와 창원산업진흥원, 창원대 LINC3.0사업단과 지난 18일 창원산업진흥원 창업지원센터 2층 세미나홀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대 제공)

경남대학교 LINC3.0사업단은 지난 18일 오후 1시 창원산업진흥원 창업지원센터 2층 세미나홀에서 창원특례시와 창원산업진흥원, 창원대 LINC3.0사업단과 창원시 지·산·학 협력 공유협업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 청년의 정주율 제고를 위한 지·산·학 연계 공유협업 사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지역의 발전과 지역 대학생 실업률 해소 등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지·산·학 협력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 등 공동사업 기획·운영 ▲지·산·학 협력에 필요한 협약 당사자의 보유 역량 및 인프라 공유 ▲지·산·학 협력 활성화 연구 및 성과 확산 등을 약속했다.

경남대 박은주 LINC3.0사업단장은 "지·산·학 협력으로 공유·협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들의 지역 정주율을 제고하고 지속적인 공동사업을 운영해 나가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협약식 이후에는 2024년 창원시 CES 참가기업 지원사업과 연계해 지역 대학생 글로벌 창업 역량 강화 및 지역 소재 스타트업기업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CES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