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강수 원주시장, 총 2119억원 투자유치, 598명 고용확대 성과

투자기업 유치로 세수 증대, 고용 확대 등 경제 효과 기대

정건웅 기자 2023.11.20 16:49:27

 

(주)오톰, (주)현대메디텍 원주공장 신설 투자 협약식 (사진 = 원주시 제공)

 

원주시(원강수 시장)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총 2119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598명의 고용을 확대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15개월여 동안 투자 유치한 기업은 총 11개 기업으로, 고부가가치의 제품을 생산하는 내실 있는 기업들이다.

시는 투자 기업들의 유치에 따라 직접적인 세수 증대와 고용 확대 외에 지역 원・부자재 및 협력업체 활용 등 부수적인 경제효과도 클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이에 기업들이 생산량을 늘리고 원주를 거점으로 판로를 점차 넓혀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원주시는 민선 8기 들어 경제중심도시를 선언,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한편, 중부권 제1의 경제도시 도약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15년 넘게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던 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전격 재개하는 한편 반도체대전, 인베스트코리아 등 각종 박람회에 참가하여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한, 신규 산업단지 조성과 반도체, 데이터센터 등 첨단산업을 유치하기 위해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와 상시적인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특성을 살린 신규 산업 육성을 위해, 첨단바이오 국방산업 분야의 유치 활동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원강수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시정 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추진했던, 민선8기 노력들이 점차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며 “시민이 직접 체감할 만한 수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우수 기업 유치 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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