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2023년 직업교육훈련 개강

신규성 기자 2023.06.01 17:27:46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2023년도 직업교육훈련 3개 과정 개강식을 열고 1일 강의에 들어갔다. (사진=경산시 제공)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2023년도 직업교육훈련 3개 과정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강의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개강한 3개의 과정은 사회복지사 행정실무 과정(5월 15일 개강)과 전산 세무회계 실무자 과정(5월 25일 개강), 애드 플래닝 및 디자인 전문가 과정(6월 1일 개강)으로 과정별 개강식에서 커리큘럼을 설명하고 준수사항을 전달했다.

아울러, 교육생들의 출발을 응원하고 교육 및 취업 의지를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면접을 통해 사전 선발된 총 44명의 여성 직업훈련 교육생들은 교육과정에 따라 3~4개월간 교육받고 새일센터는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교육생들의 성공적인 취·창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직업교육훈련은 구인 수요가 높은 직종에 대한 훈련과정을 통해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산업체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양성해 취업할 수 있도록 돕는 훈련이다.

직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본소양은 물론 전문능력을 갖출 수 있는 심도 있는 교육과 현장실습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전향숙 센터장(경산시 가족정책과장)은 “이번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이 경쟁력 있는 개인 역량을 갖춰 취업까지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취업 현장에서 경력단절 여성들이 더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경산새일센터는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산시장 대구은행 3층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있는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위해 직업교육훈련 외에도 여성 취업 상담, 새일 인턴 지원, 동행 면접, 취업 대비 집단상담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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