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산업진흥원, 현지실사 대비 환경정화 ‘ESG 쓰담데이’

진흥원 임직원 120여명 참가, 센텀시티 일대서 거리정화 봉사활동 펼쳐

임재희 기자 2023.03.30 17:44:12

29일 APEC 나루공원 및 센텀시티 일대에서 엑스포 현지실사를 대비해 환경정화 활동 ‘ESG 쓰담데이’ 행사를 진행했다.(사진-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제공)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지난 29일 APEC 나루공원 및 센텀시티 일대에서 임직원 1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30 부산세계박람회 현지실사를 대비해 환경정화 활동 ‘ESG 쓰담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ESG 친환경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지스타(G-Star), 부산국제영화제(BIFF) 등 여러 국제 행사가 개최되는 부산 센텀시티 일대에 도시환경 정비를 통해 국제박람회 현지실사단에게 준비된 클린 도시 부산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진흥원 임직원 120걱명이 참여했으며 APEC 나루공원 등 센텀시티 일대에서 거리정화 활동을 펼쳤다. 임직원들은 도로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진흥원 정문섭 원장은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해 전 구성원이 뜻을 모아 작은 보탬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며 “지속가능한 미래 환경을 위해 앞으로도 진흥원은 지역사회와 적극 소통하며 ESG 경영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디지털 기술을 통한 도시문제 해결, 상생과 공정의 경영실현, 디지털 격차해소 및 포용 지원 등 지속가능경영 고도화와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ESG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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