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호기자 |
2026.01.29 16:56:33
양주시가 내달 5일 오후 3시 경동대학교에서 시 공식 SNS 캐릭터인 ‘별산’과 경동대학교 호텔조리학과 학생팀이 참여하는 이색 소통 이벤트 ‘두쫀쿠 대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유행하는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를 소재로 삼아 지자체 캐릭터와 지역 대학생이 직접 요리 실력을 겨루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단순한 요리 대결을 넘어 지역 특산물과 연계한 콘텐츠를 생산해 시민들과의 접점을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대결의 핵심은 맛과 완성도다.
별산과 경동대 학생팀은 현장에서 직접 쿠키를 제작하며 양주시 특산물인 ‘참새벽 딸기’를 가미한 ‘양쫀쿠(양주 쫀득 쿠키)’도 함께 선보인다.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들은 시중에서 인기 있는 두바이 쫀득 쿠키와 양주 특산물을 활용한 쿠키를 동시에 비교하며 체험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자연스럽게 알리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심사의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민들이 직접 판정단으로 나선다.
양주시는 블라인드 테스트 방식으로 승자를 결정할 시민 판정단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방침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내달 3일까지 홍보물에 포함된 큐알(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현장의 생동감 넘치는 대결 과정과 최종 결과는 추후 영상 콘텐츠로 편집돼 유튜브 채널 ‘양주 별산’을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김영준 홍보담당관은 "캐릭터와 대학생이 함께하는 이번 대결이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는 양주 특산물을 활용한 양쫀쿠에 대한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양주시는 이번 행사를 마친 뒤 시민 판정단의 피드백을 수렴하고 관련 홍보 행정 절차를 마무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