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금융교육센터 사하 Branch가 신설돼 지난 11일 개소식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경태 사하을 국회의원을 비롯해 채창섭 사하구의장, 김민경·조재영·신현수·장재희 구의원과 정민규 농협은행 부산본부장 지역주민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민규 농협은행 부산본부장은 개소사에서 “금융교육센터 사하 Branch는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금융교육공간”이라며 “금융사기 예방과 금융 이해력 향상을 통해 지역사회의 금융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사하구 주민의 금융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경태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주민과 직접 연결되는 금융교육센터는 부산에서 처음으로 매우 의미 있는 사례”라며 “농협은행 금융교육센터 사하 Branch가 사하구 주민을 위한 금융·문화 복합센터이자 ESG 사회공헌 실천을 대표하는 공간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협은행 금융교육센터 사하 Branch는 금융사기 예방교육, 생애주기별 금융교육, 체험형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금융교육허브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금융기관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