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새마을금고재단)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하 새마을금고재단)이 ‘어린이 안전교육(이하 세이프 히어로즈)’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일상생활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 스스로 위험상황을 판단해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필수주제(완강기, 화재대비, 지진피해, 교통안전) ▲선택주제(수상안전, 항공안전, 감염질환 예방, 소화기, 심폐소생술 등)를 준비해 지역별 맞춤형 교육이 이뤄졌다는 것.

특히 안전교육에 대한 접근성이 낮아 교육을 체계적으로 접하기 어려운 환경인 도서·산간·벽지 및 인구감소지역 등을 대상으로 총 10회 교육을 진행했으며, 약 1600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했다는 설명이다.

새마을금고재단 측은 항상 지역사회와 이웃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어린이들이 더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따뜻한 응원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