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 현장(사진=파주도시관광공사)

파주도시관광공사가 지난 10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2025 적극행정 우수사례 공유회’를 열고, 이어 CEO-실무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공사는 부서별 추진사례를 공유한 뒤 현장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공유회는 조직 내 적극행정 실천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 각 부서 실무자들이 주요 사업 추진 내용과 진행 과정,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서는 현장에서 겪은 문제 해결 과정과 개선 방식이 중심으로 다뤄졌다.

실무자들은 부서 간 협업 필요성과 적극행정 문화 확산 필요성을 언급했다. 공유회 이후에는 CEO-실무자 간담회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이 업무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간담회 기념촬영(사진=파주도시관광공사)

간담회에서는 업무 효율성 향상 방안, 조직문화 개선, 향후, 사업 추진 방향과 관련한 의견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공사는 이번 행사 내용을 바탕으로 우수사례를 지속 발굴하고, 직원 의견을 반영하는 소통 기반의 경영혁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조동칠 사장은 “실무자의 경험과 아이디어는 공사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실무 중심 정책 반영과 적극행정 활성화를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