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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제2회 G-램프 페스티벌’ 장관상 등 수상 잇따라

G-램프사업단 연구자들, 교육부 장관상 등 4명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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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12.10 14:40:12

국립부경대학교 G-램프사업단 단체 기념촬영 모습.(사진=국립부경대 제공)

국립부경대학교 G-램프사업단은 최근 소노벨 변산에서 열린 ‘제2회 G-램프 페스티벌’에서 교육부 장관상, 한국연구재단 이사장 등을 잇달아 수상하며 연구역량을 인정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국가연구시설장비진흥센터의 후원으로 전국 20개 대학의 G-램프사업단이 참가해 연구 성과와 인재 양성 성과를 공유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다학제 융합 세미나로 열렸다.

G-램프 사업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기초과학 연구지원사업으로, 대학 연구소와 신진 연구자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연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국립부경대 G-램프사업단은 이번 행사에서 김승희 박사가 탁월한 연구 성과로 교육부 장관상을, 김창민 박사과정생이 연구 기여도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200여 편의 기초과학 분야 신진 연구자들의 연구 성과에 대한 포스터 발표에서는 이 사업단 소속 우희은·김수현 박사후연구원이 각각 우수 연구로 선정돼 상을 받았다.

국립부경대 G-램프사업단은 이번 행사에서 홍보·교류 부스를 운영하며 전지구적 물순환(Global Water Cycle) 기반 융합연구 전략, 국제 공동연구 성과, 학술활동 및 차세대 연구자 양성 등 지난 3년간의 성과를 공유해 우수한 역량을 인정받기도 했다.

김영석 G-램프사업단장은 “전지구적 물순환을 중심으로 학제 간 융합연구를 선도해 온 데 이어, 앞으로도 국제적 연구 경쟁력을 갖춘 관련분야의 대표적 연구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립부경대 G-램프사업단은 이번 성과에 이어 글로벌 협력 강화, 신진 연구자 육성, 융합 기반 연구 고도화를 통해 국내외 물순환 연구 생태계의 고도화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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