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2024년 하반기 새내기직원 민원 응대 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 중이다.(사진=해운대구 제공)

부산 해운대구가 지난 15일 '어제보다 오늘 1.5배 더 친절한 해운대'를 목표로 ‘2024년 하반기 새내기직원 민원 응대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4년 4월 이후 임용된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방문 및 전화 민원 응대 방법과 실제 친절 ‧ 불친절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직원들은 민원인을 어떻게 응대해야 하는지, 민원이 어떻게 느끼는지에 대해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한 신규 공무원은 "기존에는 선배들의 민원 응대 방식을 보며 배웠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보다 구체적인 응대 방법을 익히게 돼 유익했다"고 말했다.

김성수 구청장은 "구민을 위한 친절한 민원 행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