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경찰청·아동권리보장원·포커스미디어코리아와 함께 주최한 ‘제4회 전국 아동 안전 그림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 중구 스페이스쉐어 서울중부센터에서 오늘(18일)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는 손지욱 BGF리테일 커뮤니케이션실장, 김수영 아동권리보장원 본부장, 박준성 경찰청 여성안전기획과장, 김재호 포커스미디어코리아 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2021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전국 아동 안전 그림 공모전은 어린이가 그림을 그리며 스스로 안전 대응 수칙을 익히도록 돕고 나아가 아동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공모전은 ▲생활 속 아동 안전(아이CU 캠페인 영상 중 기억에 남는 장면) ▲아동 실종 예방(미아 및 유괴 예방수칙 알기) ▲아동 학대 예방(어린이 안전을 지켜주는 영웅의 모습)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생활 속 아동안전 부문 BGF리테일 대표이사상에는 ▲유치부 이은세 ▲초등저학년부 김수정 ▲ 초등고학년부 김승유 참가자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동 실종 예방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에 ▲유치부 윤혜린 ▲초등저학년부 정소연 ▲ 초등고학년부 김하진 어린이가, 아동 학대 예방 부문 경찰청장상에는 ▲유치부 정예준 ▲초등저학년부 하다윤 ▲ 초등고학년부 장효림 참가자가 대상 수상작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손지욱 BGF리테일 커뮤니케이션실장은 “매년 진행 중인 아동 안전 그림 공모전이 아이CU 캠페인에 대한 사회 구성원들의 인지도를 높이고 어린이들에게도 안전 수칙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BGF리테일은 전국 최다 네트워크를 활용한 사회안전망 시스템을 통해 어린이는 물론 지역 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