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가 2024년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에서 생활용품 부문 ‘종합 대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은 1995년 순수 민간 주도로 제정된 이래 사람 중심 경영 문화와 더불어 인적 자원 개발의 발전을 선도한 기업체, 정부기관, 지자체, 교육기관 등에 수여해 온 상이다.
유한킴벌리는 평생학습 기반의 4조2교대 근무제·시차 출퇴근 등 유연한 근무제도를 바탕으로, 다양한 학습의 기회까지 제공하고 있다. 이런 사내 정책이 가족친화경영·스마트워크 경영 혁신으로 이어졌다는 게 유한킴벌리의 설명이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미래에도 경쟁력있는 기업 문화를 구축함으로써 사원이 성장 경험과 역량 강화를 통해 업무에 몰입하고, 나아가 기업의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속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