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희기자 | 2024.11.08 11:06:18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이 지역 연계 활동을 지속하며 리뉴얼 확장 후에도 지역 협력 및 상생을 이어간다.
신세계사이먼은 오는 9일과 10일 양일간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야외 특별 행사장에서 ‘제5회 기장 파전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관내 농산물 지리적표시 제105호로 등록된 기장쪽파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시작된 지역의 대표 축제다.
이번 기장 파전축제는 기장쪽파 영농조합법인이 주최하고 기장군 · 기장군의회 · 동부산농업협동조합 ·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전본부 ·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등이 후원한다. 특히,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올해 행사까지 네 차례나 행사를 유치하면서, 방문 고객들에게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등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축제에서는 기장쪽파를 비롯해 관내 농·특산물을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고, 기장쪽파로 만든 해물파전도 판매한다. 신세계사이먼은 이번 지역 행사 후원을 통해 농가에는 농산물 홍보와 판로 확대의 기회를, 고객에게는 쇼핑과 함께 지역 축제라는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기장군과 함께 호흡하는 상생 파트너로서 정관읍 생태하천학습문화축제 · 차성문화제 · 기장시장 한마당 잔치 · 기장 한우 숯불구이축제 등 지역을 대표하는 행사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이번 주말 아울렛에 오셔서 우수한 지역 농산물도 맛보고 쓱데이 기간에 선보이는 쇼핑 혜택까지 다양하게 즐겨보시기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신세계사이먼이 할 수 있는 다양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