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지속가능한 ESG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이정실 공사 사장(중앙)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

부산관광공사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사회의 ESG 실천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제2회 지속가능한 ESG 우수사례 공모전’을 오는 6일부터 26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내 ESG 실천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창출된 사회적, 경제적, 환경적 가치를 조명해 지속 가능한 미래로의 방안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환경보호,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개선 등 실천 사례와 ESG 경영을 통한 가치 창출 사례 두 가지로 나뉜다.

심사는 ESG 경영효과, 독창성, 발전 가능성, 지역사회 확산성, 대내외 협력 등 다양한 기준을 바탕으로 진행되며, 최종 선정된 기관에는 부산관광공사 사장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우수 사례는 공사의 홍보 채널을 통해 널리 알려져 ESG 경영의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확산하고자 한다.

부산관광공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ESG 경영의 문화를 정착시키고, 실천 가치를 지역사회에 널리 전파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