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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자청, 산업부 경자구역 성과평가 3년 연속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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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4.09.30 14:21:20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전경.(사진=경자청 제공)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올해 전국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며, 3년 연속 산업통상자원부 선정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성과평가는 전국 9개 경제자유구역을 대상으로 기관운영, 전략추진, 단위지구 개발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부산진해경자청이 모든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진해경자청은 이번 평가에서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해 항만배후단지 내 고도제한 완화(40m→60m)로 입주기업(미쓰이소꼬)의 4천만불 증액투자를 견인하고, 고도제한 완화를 위해 부산항건설사무소와 창원시와의 지속적인 업무협의를 통해 부산항건설사무소 실시계획과 창원시 도시관리계획의 변경을 이끌어 내는 등 규제완화와 기관협력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단위지구 개발 분야에서 맞춤형 분양과 규제 완화 노력을 통해 분양률 상승을 이끌며, 장기적으로 지연된 사업에 대한 적극행정을 통해 정상화 계획을 마련한 것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성과들은 경자구역 내에서 첨단산업 육성과 글로벌 물류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는 기반이 됐으며, 부산진해경자구역이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신뢰받는 경자구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부산진해경자청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도입을 위한 지원을 통해 입주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온 것 또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며, 투명한 지배구조를 확립하는 데 큰 도움을 받고 있다. 특히, 경자구역 내 입주기업 (주)테크로스는 지난해 산업부 주관 ESG 경영수준 확인 시 A등급을 도출하는 등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큰 성과를 거뒀다.

한편, 산업부는 이번 성과결과를 바탕으로 각 경자청별 지원하는 투자유치 지원금 등 각종 인센티브를 차등 반영해 경자구역 간 건전한 경쟁을 촉진토록할 예정이다.

김기영 경자청장은 “이번 성과는 부산진해경자청이 추구하는 지속 가능한 발전과 적극적인 규제개혁을 통한 기업 유치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부산진해경자청은 지역 산업과 AI 산업 간 동맹, ‘제조+가공+물류’ 산업 융복합을 통해 글로벌 투자처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동남권 경제발전을 이끌어가는 견인차 역할을 해 세계 최고 물류·비즈니스 중심지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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