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2024학년도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국립창원대 재학생들의 창의적 안목과 역량을 높이는 취지로 열렸으며 이·공학 분야 9개 팀이 참가해 내·외부 심사위원의 발표평가로 진행됐다.
시상식은 LINC 3.0 사업단 정대운 사업단장, 오택현 사업부단장 등이 참석해 학생들의 우수한 성과를 공유하고 수상을 축하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밸런싱 및 워킹 큐브’라는 주제로 전기전자제어공학부 로봇제어계측공학전공 하지훈, 정기홍, 조현민, 황봉준 학생 팀(지도교수 전기전자제어공학부 로봇제어계측공학전공 정은태)이 대상, ‘시각장애인 안전 보행 내비게이션’이라는 주제로 컴퓨터공학과 최정윤, 유지연 학생 팀(지도교수 컴퓨터공학과 최도진)이 최우수상, ‘문서 통합 프로그램’이라는 주제로 컴퓨터공학과 서예은, 김재영 학생 팀(지도교수 컴퓨터공학과 안동혁)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국립창원대 정대운 LINC 3.0 사업단장은 “캡스톤디자인을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해 선의의 경쟁할 수 있는 장을 앞으로도 지속 마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