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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이희정 강사,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 대회’ 최우수상

‘메타버스와 함께하는 세계 여행: 문화와 언어 탐험’ 맵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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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양혜신기자 |  2024.09.27 11:21:24

경상국립대 영어교육과 이희정 강사가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상국립대 제공)

경상국립대학교는 사범대학 영어교육과 이희정 강사가 이끈 ‘메타버스 빌더스’ 팀이 지난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회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 대회’에서 최고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교에서 메타버스를 활용한 우수 교육 사례를 발굴하고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와 글로브포인트가 개최했다.

이희정 강사는 신안초등학교 박채윤, 박채경 학생과 함께 ‘메타버스 빌더스’라는 팀을 결성해 교육용 메타버스를 개발했다. 이들은 전국에서 결선에 진출한 7개 팀과 함께 코엑스에서 현장 발표와 맵 시연을 진행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타버스 빌더스’ 팀은 ‘메타버스와 함께하는 세계 여행: 문화와 언어 탐험’이라는 주제로 세계 유명 랜드마크를 가상 공간에 재현한 글로벌 투어 맵을 개발했다. 메인 허브 맵을 먼저 구축한 뒤, 이집트, 미국, 프랑스, 일본, 중국, 싱가포르로 이어지는 포털을 연결해 전 세계를 여행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이미지, 동영상, 구글 스트리트 뷰, 360도 영상, 퀴즈 등을 활용해 현실감 있는 경험을 제공했다.

이 프로젝트는 각국의 역사적·문화적 배경을 학습하고 언어를 배우는 데 중점을 뒀으며 실제 여행과 같은 몰입형 경험을 통해 글로벌 문화를 이해하고 세계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메타버스 빌더스’ 팀은 글로브포인트 관계자로부터 “포털을 통해 각 나라로 이동하면서 그 나라의 문화와 언어를 학습한다는 콘셉트는 신선했고 정말 맵을 잘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메타버스 빌더스’ 팀을 이끈 이희정 강사는 “메타버스의 교육적 효과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고 새로운 메타버스 기반의 교수법이 대학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메타버스를 영어 교육에 지속적으로 활용하고 통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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