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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학생들 열정 가득찬 ‘2024 춘해 창공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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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양혜신기자 |  2024.09.26 10:42:51

2024 춘해 창공제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춘해보건대 제공)

춘해보건대학교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제39대 총학생회 주최로 ‘2024 춘해 창공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춘해(청춘을 즐기며 도전해)’라는 주제로 12개 학과와 학생동아리가 참여해 보건 체험, 먹거리 부스, 사진전, 방송제, 밴드 동아리의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개막식에서 김희진 총장은 "아름다운 가을날에 춘해 창공제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청춘해’라는 주제처럼 젊음의 무한한 가능성을 발휘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우정을 다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개막식에 이어 학생동아리 하모니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지난 25일에는 잔디마당에 설치된 야외무대에서 ‘춘해가왕’을 뽑는 방송제를 시작으로 올해 결성된 밴드 동아리 ‘소리’의 공연은 큰 호응을 얻었다.

26일에는 이구동성, 음식 복불복, 인물퀴즈 게임 등을 비롯해 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져 참여할 수 있는 미니 게임들과 캠퍼스 곳곳에 숨겨진 보물을 찾는 ‘보물찾기’를 진행해 행운권을 찾은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상품권이 지급된다. 학생들이 참여한 장기자랑과 폐막식, 초청가수(김승민, 래원)의 공연을 끝으로 ‘2024 춘해 창공제’는 마무리되고 내년을 기약하게 된다.

이외에도 학과와 동아리의 특성을 살린 보건 체험 부스가 운영되는데 △응급구조과의 심폐소생술 △안경광학과의 시력측정과 안경세척 △작업치료과의 Jamar Hand Power 검사 △방사선과의 골밀도 검사 △유아교육과의 걱정인형 만들기 체험이 이뤄진다. 또한 치위생과 동아리인 ‘치유나’와 ‘러브오브 투스’에서는 키링·인형 만들기와 불소도포 및 바른 칫솔질 교육을 진행하고 사회복지케어과에서는 울주자활센터와 함께 플리마켓을 운영한다.

먹거리 부스는 간호학과, 방사선과 사회복지케어과, 언어치료과, 치위생과, 보건행정과, 작업치료과, 요가과와 학생동아리 CCC, 아지락, CHICC, 전국대학생네트워크, BUDDY, 소리, RCY, 한울회 학생들이 참여해 컵화채, 파전·떡볶이, 과일 꼬지, 에이드, 무알콜 칵테일, 토스트 등 다양한 먹거리를 직접 만들어 학생들에게 선보였다.

명덕관 아트홀 로비에서는 문화행사로 1년간의 학보사의 활동을 확인할 수 있는 사진전이 열리고 새마을 동아리의 동아리 홍보와 해외 봉사활동 현장 소개, 국제개발협력센터의 KOICA 사업소개와 해외 봉사활동 현장을 확인할 수 있는 사진도 함께 게시된다.

한편 울주경찰서에서는 축제기간을 맞아 본교를 방문해 불법촬영 예방 및 대처 방법을 알리는 캠페인과 유해 약물 첨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스티커형 약물탐지키트 300개를 배부했다.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의 마음안심버스도 운영돼 뇌파로 측정하는 스트레스 검사와 심리검사, 전문상담도 이뤄진다.

교학부총장 정영순 교수는 "학생들의 노력과 열정이 담긴 이번 창공제가 모두에게 기억에 남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최선을 다해 준비한 제39대 총학생회와 학과 및 학생동아리, 도움을 주신 교직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를 총괄한 김수현 제39대 총학생회장은 "학생들의 협력과 노력으로 함께 만들어낸 이번 창공제는 우리 모두에게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는 학생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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