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창원농협은 12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청도 복숭아 홍보·판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남창원농협은 청도군의 대표 특산물인 청도 복숭아의 소비 촉진을 위해 청도농협과 협력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12일 판촉 행사 첫날에는 남창원농협 강호열 조합장,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군의회 의장, 이재희 청도농협 조합장 등 그외 관계자들 및 농협직원들이 참여해 청도복숭아 홍보에 힘을 합쳐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에는 복숭아 시식과 복숭아 나눠주기 및 타임세일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고객들의 관심을 사로잡아 많은 구매가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강호열 조합장은 “청도 복숭아는 최적의 기후 조건에서 재배돼 맛과 향이 우수하다”며 “이번 홍보 행사로 남창원농협 유통센터 고객님들이 우수한 청도복숭아를 20%~40% 저렴한 가격에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