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는 최근 경남대 한국전기연구원캠퍼스(스마트이노베이션센터 2F)에서 ‘2024년 대한기계학회 경남지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기계학회가 주최하고 경남대가 주관한 이번 학술대회는 안동규 대한기계학회 부회장을 비롯해 경남대, 국립창원대, 경상국립대, 창신대 등 70여 명의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박태현 대한기계학회 경남지회장(인재개발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시뮬레이션 기술 기업지원 및 국방 적용 가능 기술’을 주제로 한 한국전기연구원 백명기 실장의 발표와 ‘에너지 제어형 용착(DED) 공정을 이용한 기계부품 보수/수리/재제조 기법’을 주제로 한 안동규 대한기계학회 부회장(조선대 교수)의 특별강연이 이어졌다.
이어 항공기계, 방산기계, 스마트제조, 일반기계 4개 분야의 구두 및 포스터 발표가 진행됐다. 구두 발표에는 총 19편이, 포스터 발표에는 총 40편이 출품됐으며 심사 결과 경남대 김상인(메카트로닉스공학과 석사), 안건찬(기계공학부 4), 경상국립대 조동현(기계공학부 4), 창신대 권오성(항공정비기계학과 4) 학생이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박태현 대한기계학회 경남지회장은 “존경하는 기계분야의 산·학·연 학회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각 분야의 연구 정보를 발표하고 토론하면서 학문 분야의 발전을 위한 교류의 장이 돼 기쁘고 학회 운영에 도움을 주신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남대는 전국 글로컬대학30사업에 예비지정 됐으며 최종선정을 위해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