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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물리학회 부산·울산·경남지부 학술발표회, 경상국립대서 열려

부울경 지역 물리학 연구자-학생들 간 '소통·건강한 발전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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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양혜신기자 |  2024.07.08 11:53:38

한국물리학회 부산·울산·경남 지부 학술발표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상국립대 제공)

경상국립대학교 기초과학연구소, 분자제어연구소는 지난달 27일과 28일 양일간 가좌캠퍼스 BNIT R&D센터 대회의실에서 ‘제74회 한국물리학회 부산·울산·경남지부(KPS 부울경지부) 정기총회 및 학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PS 부울경지부가 주최하고 부산대, 유니스트(UNIST), 울산대의 물리학과 및 연구소들과 공동 주관한 이번 학술대회에는 모두 97명이 참석했다. 학술대회에서는 11명이 기조 및 초청 강연을, 3명의 대학원생이 구두발표를 했고 34개의 포스터 발표도 진행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역 대학 및 기초학문의 위기를 겪고 있는 현시점에서 부울경 지역의 물리학 연구자들과 학생들 간의 소통과 건강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등과학원(KIAS) 박권 교수의 기조 강연을 필두로 부울경 지역 신임교수 6명의 소개 강연, 지역 학생들의 연구발표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경상국립대 물리학과와 물리교육과는 물리학교 프로그램을 준비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물리학 분야와 새로운 물리교육, 취업 가이드를 제공해 지역 물리학과 학생들에게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고자 노력했다.

KPS 부울경지부장의 개회사, 경상국립대 기초과학연구소 소장과 자연과학대학 학과장(이종진 교수)의 축사로 시작된 학술행사에서 물리학과 김가현, 김나영, 이태규 석사과정생들이 우수발표 및 논문상을 수상했다.

정기총회에서는 물리교육과 이강영 교수가 지부 학회 설립 60주년을 앞두고 차기 지부장으로 선출됐다.

학술대회를 주최한 박성균 KPS 부울경지부장은 “지부 학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참석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하며 물리학교를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된 것에 특별한 의미를 뒀다.

또한 물리학교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한 경상국립대 물리학과 조재윤 교수(학과장)는 “앞으로도 지역 물리학 연구자들과 학생들이 서로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경상국립대 물리학과가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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