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이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적응하고 위험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안전교육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공단 산하 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는 최근 센터 1층 로비에서 청소년과 성인 등 이용고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스마트 디지털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수상인명구조교육협회와 연계해 가상현실(VR) 콘텐츠를 활용한 ‘해양사고 선박 탈출법’과 스마트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등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실제와 유사한 위험 상황을 VR장비를 통해 생동감 있게 체험함으로써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깨우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종순 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 팀장은 “스마트 디지털 안전교육으로 이용고객들의 위기 대처능력이 향상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안전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