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는 권진회 총장이 지난 4일 오후 사천시 소재 우주항공청 윤영빈 청장을 예방하고 노경원 우주항공청 차장 등과 같이 양 기관 간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권진회 총장은 이날 예방에서 경상국립대와 우주항공청 간에 우주항공 분야 협력 방안, 인적 교류, 공동 연구, 우주항공정책 분야 전문가 양성, 우주항공클러스터 구축 등 현안에 대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권진회 총장은 “경상국립대는 교육부의 글로컬대학 30 사업에 선정되는 등 우주항공 분야 특성화 대학으로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고 있고 칠암캠퍼스에 우주항공 스타트업 타운을 조성하는 계획을 구체화하고 있다”며 “앞으로 경상국립대와 우주항공청이 협력해 우리나라가 세계 우주항공 5대 강국에 진입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