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국립창원대, 케이조선 외국인 근로자 교육 실시

지역 국립대의 지역사회 기여, 창원지역 산업현장 밀착형 사회통합프로그램

  •  

cnbnews 양혜신기자 |  2024.07.04 18:41:53

‘2024년 창원지역 산업현장 밀착형 사회통합프로그램’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립창원대 제공)

국립창원대학교 다문화진흥원은 케이조선과 함께 ‘2024년 창원지역 산업현장 밀착형 사회통합프로그램’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산업현장 밀착형 사회통합프로그램’은 외국인 근로자가 근무하는 산업현장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교육하는 산업연계형 사업이다. 지난해 거제 지역에서 국립창원대 다문화진흥원이 시행한 시범사업이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올해는 창원지역 산업체로 교육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원시 진해구에 위치한 케이조선 외국인 근로자 32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요 교육 내용은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외국인 근로자의 한국어 능력 향상과 지역사회 적응 지원이 교육의 목적이다.

국립창원대 다문화진흥원은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사회통합센터 경남 2거점 기관으로 지역 이주민에게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교육해 지역사회에 쉽게 융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국립창원대 다문화진흥원 배경진 원장은 “이번 산업현장 밀착형 사회통합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창원지역 조선업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립대학의 책무인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지역민과 지역 거주 이주민이 함께 나아갈 수 있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