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가 주최하고 울산연구원이 주관하는 ‘새로운 울주! 지역사회 변화를 주도하는 새울 아카데미’(새울 아카데미)가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새울 아카데미는 지역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달 26일 개강해 새울본부에서 시행하는 주민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주 1회 2시간씩 6회에 걸쳐 원자력, 자산관리, 도시계획, 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 강사를 초청해 진행한다.
2회 차인 3일에는 울주군 서생면 서생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정범진 교수를 초청해 ‘우리가 알아야 할 원자력’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시행했다. 이날 강의에는 지역주민과 지역사회 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해 강의와 질의 시간을 통해 원자력발전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소유섭 새울원자력본부장은 “새울 아카데미에 대한 지역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이 사업이 지역사회 변화의 바람과 발전을 주도하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새울본부는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다양한 소통 활동과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