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7일 열린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남동발전 제공)

한국남동발전은 지난달 27일 진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제8기 KOEN 대학생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동발전과 경남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017년부터 KOEN 대학생봉사단을 함께 운영하며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농번기 농촌봉사, 환경정화봉사 등의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8년째 이어오고 있다.

올해 위촉된 KOEN 대학생봉사단원 30명은 진주 소재 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평가를 거쳐 선발됐으며 약 5개월간 지역아동센터 에서 취약아동 학습지도 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날 남동발전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KOEN 대학생봉사단으로 활동하며 남동발전과 함께 지역사회의 든든한 조력자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부 국정과제인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 구현을 위해 지역사회와 손잡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