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는 지난달 27일 부산시 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 부산 동구 도시재생마을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부금 7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부산 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부산동구지사 박희태 지사장, 부산 동구종합사회복지관 김창근 관장, 부산동구청 2030기획단 성현희 단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기부금은 동구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부산 동구 도시재생마을(산복도로) 빌리지 가이드 양성에 쓰일 예정이다. 이는 지역 어르신들이 능동적이고 활력있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를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마사회 박희태 부산동구지사장은 “어르신들이 일을 통해 삶의 활력을 찾고 사회관계 속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동구지사는 아동·노인·장애인·저소득층 등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소외이웃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