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학교가 부산경남자동차부품기술사업협동조합과 미래 자동차 첨단융합소재부품 개발 및 기술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7일 부산경남자동차부품기술사업협동조합 본관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 경성대 LINC 3.0 사업단, 미래형자동차 기술융합혁신인재양성 사업단, 부산경남자동차부품기술사업협동조합, 협동조합 소속 기업인 효성전기, 성우하이텍, 태황건설 관계자 등 총 11명이 참석했다.
이날 부산경남자동차부품기술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신규진, 경성대 LINC 3.0 사업단장 성열문, 미래형자동차 기술융합 혁신인재양성 사업단장 제우성은 미래 자동차 분야 인력양성과 기술 사업화를 위한 공유·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산학연 협력 활성화에 함께 힘쓸 것을 약속하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세 기관은 취업 연계 현장실습, 미래 자동차 소재 부품 개발 협업, 산학연 간 협력 지속성 제고를 위한 실무협의회 운영 등 상호 발전을 위해 나아갈 예정이다.
경성대 LINC 3.0 사업단장 성열문은 “세 기관의 긴밀한 협약을 통해 앞으로 표준 현장실습학기제를 비롯해 산학협력 성과 창출의 우수사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