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는 ‘2024 미스 인터콘티넨탈 부·울·경 선발대회’에서 2명의 학생이 2등과 3등의 영광을 이뤘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6일 경남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미스 인터콘티넨탈 부·울·경 선발대회’에 신라대 항공서비스학과 정이령, 강민서 학생이 참가해 2등(Second Winner)와 3등(Third Winner)을 차지하며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세계 5대 미인대회 중 하나인 미스 인터콘티넨탈 선발대회는 지난 1971년 시작돼 2011년부터 주식회사 퍼스트파운데이션에 의해 매년 한국대회가 개최되고 있으며 외형적 아름다움과 더불어 개인의 재능까지 평가하는 전 세계 미인 대축제다.
이번 대회에서 2등을 한 신라대 항공서비스학과 정이령 학생은 “학과에서 이미지 메이킹 교과목을 수강한 이후로 예비 서비스인으로서 호감가는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큰 용기를 내 출전한 만큼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세계 대회까지 출전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