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과 케이워터운영관리는 27일 진해해양공원 회의실에서 해양레포츠 저변확대 및 시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케이워터운영관리의 마리나 운영 및 관광·레저시설 관리 노하우를 통해 해양관광과 해양레포츠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해양 레저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조 체계 구축 및 정보교환 △해양레포츠 교육·체험 프로그램 개발 지원 △ 해양레포츠 저변확대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 및 공동 추진 등을 약속했다.
김종해 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마리나 등 관광·레저시설 운영 전문기관의 노하우를 적극 반영해 공단 시설은 물론 창원시 해양관광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