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은 지난 25일 문수체육관 내 실내경기장에서 남구체력인증센터와 협업해 '국민체력100, 체력 측정·맞춤 운동 처방 서비스'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민체력100‘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국민의 체력 및 건강 증진에 목적을 두고 체력 상태를 과학적 방법에 의해 측정·평가해 운동 상담 및 처방을 해주는 대국민 스포츠 복지서비스다.
이번 행사는 사전에 접수한 시민 44명을 대상으로 신체 분석,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등을 측정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지도사가 1대1 체력관리 상담과 맞춤형 운동처방 서비스를 제공했다.
체력 측정 외에도 참가자들에게 등급별 체력 인증서를 발급해 건강관리에 대한 동기부여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문수체육관 관계자는 “울산 시민의 건강과 체력 증진을 위해 남구 체력인증센터와 상생 협업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시민들이 전문가의 운동처방을 통해 삶의 활기와 건강을 증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