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혜신기자 | 2024.06.26 14:07:19
신라대학교 I-URP사업단이 반려동물 산업의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기업들과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1일과 18일 신라대 I-URP사업단은 반려견 동반 여행 숙소 예약 플랫폼 PETEL, 펫 케어 기업 유니독스와 전문기술인 양성과 반려동물 산업의 발전, 각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가족회사 협약식을 각각 진행했다.
신라대와 각 기업은 △교육·연구·산학협력 분야의 신기술 및 현장 정보교환 △공동 기술개발 및 현장 인력 교류, 특강 및 특강 참여 △시설 및 장비, 기자재의 공동 활동 △교과과정 및 기술 교류회 △학생의 장학지원·현장실습·인턴쉽·취업기회 제공 등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PETEL 임지훈 대표는 “신라대 I-URP사업단과 가족회사 협약을 통해 반려동물 산업 성장과 함께 진로 고민이 많을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전했으며 유니독스 염용제 대표는 “신라대 I-URP사업단과 함께 지역 반려동물 산업의 발전과 이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라대 배일권 I-URP 사업단장은 “두 기업과의 협약은 우리대학 반려동물학과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업들과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해 반려동물 산업에 필요한 기술개발과 인재 양성에 힘을 쏟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