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학교는 장영수 총장과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가 ‘아메리칸 코너’ 개관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장영수 총장과 필립 골드버그 대사는 최근 서울 주한미국대사관에서 MOU를 맺고 오는 9월 국립부경대에 ‘아메리칸 코너’를 개관해 부·울·경 지역 학생과 일반인에게 미국의 교육·문화 관련 다양한 자료와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아메리칸 코너’는 전 세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미국대사관의 공공외교 사업의 일환으로 미국의 역사, 문화뿐만 아니라 유학 관련 자료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간이다.
국립부경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주한미국대사관과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