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게임 분야 예비창업자 양성을 위한 신규사업 ‘게임 스타트업 클래스’ 참여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남의 게임산업 육성·지원을 위해 지난 5월 경남대 한마관에 개소한 ‘경남글로벌게임센터’는 국‧도비와 시비 등 24억 원을 투입해 게임기업 인큐베이팅 지원, 게임제작 지원, 마케팅 지원, 기업입주실 지원, 게임아카데미 운영, 글로벌 게임전시회 참가 지원 등 5개 분야 9개 사업을 추진한다.
‘게임 스타트업 클래스’는 게임 분야 예비창업자를 위한 인큐베이팅 사업으로 참여자 대상 ▲기업진단 ▲창업교육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한다.
교육을 이수한 15팀 중 10팀을 선발해 IR 자료제작 지원과 데모데이 참가 기회를 제공하며 이중 우수 평가를 받은 3팀을 대상으로 약 2천만 원 상당의 창업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누리집과 경남글로벌게임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