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난 4월 2일부터 6월 7일까지 ‘2024 진로로드맵’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1~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4 진로로드맵’은 I-Brand 설계경진대회로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진로 및 인생 설계를 로드맵으로 작성하고 진로교육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해 진로설계를 구체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성 인재상에 기반한 자기주도적 진로추진 역량 강화와 교내 진로 활동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 등의 목적을 가졌으며 ‘자기인지-진로탐지-인생설계지’ 세 단계를 거쳐 활동했다. 지난 4월 2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약 한 달 반의 작품 활동 기간을 거쳐 지난 5월 26일에 결과 제출을 마감했다. 심사 기준에 의거한 정량평가로 심사를 통해 수상자 선정 후 6월 7일에 시상식을 진행해 마무리했다.
수상자들은 취업진로처장 상과 시상금을 지급받았고 작품 활동을 하면서 학생들은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더 탄탄하게 기반을 준비할 수 있었다”, “멘토링을 통해 진로를 구체적으로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