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운의 신간 '인류와 AI 공존 프로젝트 1-인간과 AI, 우주를 향해 제3차 대항해를 떠나다' 표지 (사진= 한국현대문화포럼)

(사)한국현대문화포럼은 AI포털 연구가인 김장운 작가의 책 '인류와 AI 공존 프로젝트 1- 인간과 AI, 우주를 향해 제3차 대항해를 떠나다'를 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책은 1권에 8000달러(한화 1100만원)이며, 한정판 1000권만 제작됐다.

김장운 작가는 이 책이 다른 AI관련 저서들과 다른 점과 관련해 "인간과 AI, 우주를 향해 제3차 대항해를 떠나다’ 시리즈는 기본적으로 5권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번 첫 번째 책에는 ‘AI는 무엇인가’, ‘AI생태계는 앞으로 어떻게 진보할 것인가’, ‘인류와 AI의 공존의 틀은 과연 가능한가’, ‘인류는 AI의 인류멸망 위협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인류는 과연 우주를 행해서 제3차 대항해를 떠날 수 있는가’ 등에 대해서 화두를 던지며 혜안을 찾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기본적으로 인간의 정화의 제1차 대항해와 콜럼버스 제2차 대항해에 대해 놀랍게도 AI들이 포럼을 열고 ‘인간의 인간에 대한 침략의 역사’를 비판하고, 제3차 대항해를 향해 인간과 동반해 공존할 수 있는가를 근본적으로 다루고 있다. 이 점은 기존의 AI개념연구와 근본적으로 다른 관점이고, 직접적인 연구 성과를 담았다. 인간의 시각이 아닌 AI들이 인간의 침략의 역사에 대해 비판을 할 정도로 진화를 했다는 점이 매우 놀라운 것"이라고 언급했다.

김장운 작가 (사진= 한국현대문화포럼)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인공지능(AI)이 인간 지식의 산물인 책과 예술을 인간의 욕망대로 세계 각 기관에서 연구하는 인간의 욕망을 닮은 수백만의 AI를 만들어냈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장운 작가는 현재 한국현대문화포럼 회장이며 극작가, 소설가, 슈퍼파워블로거, AI포털연구가로 활동하고 있다.

(CNB뉴스=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