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학교는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4년 정보통신방송혁신인재양성사업의 ’대학ICT연구센터(ITRC)‘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학ICT연구센터 사업은 ICT 유망기술 분야의 첨단 연구 프로젝트 지원을 통해 국가 혁신성장을 견인할 석·박사급 핵심 연구인력 양성하는 것이 핵심이며 국립창원대는 ‘위성영상분석ICT연구센터(SA.ICT+)’로 선정돼 8년(2+4+2년)간 총 37억5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이에 따라 국립창원대학은 위성센서 데이터 기반 관측 대상 지역 관측 데이터 고도화 및 이해, 분석 자동화 원천기술 개발을 목표로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국립창원대 대학ICT연구센터(센터장 권오설)는 위성영상 분야의 SA.ICT+융합센터를 중심으로 ICT융합 기술 개발 및 연구를 통해 지역 인재 육성 및 지역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되며 5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우주항공분야 ICT 지역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국립창원대 박종규 연구산학부총장은 “국립창원대는 이번 대학ICT연구센터를 통해 우주항공분야 고급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지원하고 글로컬 대학과 연계해 지역산업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ICT융합 플랫폼 대학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